본문 바로가기
내가 경험한 공간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가격 예약 경포호 주변 관광지 강릉여행

by 눌s 2022. 6. 9.
반응형

안녕하세요. 강릉 여행 가서 가볼만한 곳 아르떼뮤지엄을 소개합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2020년 제주 애월을 시작으로 국내외 각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은 뉴욕 타임스퀘어의 '웨이브'와 '고래' LED 전시로 유명한 디스트릭트(d'strict)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점은 제주, 여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였고, 2021년 12월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곳이랍니다. 강릉 여행 중 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고 친구나 연인 또는 혼자 관람하기에도 충분히 좋을 공간입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ARTE MUSEUM GANGNEUNG)

  • 오픈: 2021.12.23
  • 위치: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 특징: 1500평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
  • 입장권 가격: 성인-17,000원, 청소년-13,000원, 어린이-10,000원 (TEA BAR이용권과 함께 구매 시 각 3,000원 추가)
  • 운영시간: 10:00 - 20:00 (입장 마감 19:00, 연중무휴)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경포호 근처에 위치해 있어 주변 관광 후 들르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갤러리밥스 등 유명한 카페가 위치해 있으니 커피 한 잔 하고 아르떼뮤지엄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입장 후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해도 되고, 미리 예매해 두었다면 입장권을 무인발권기를 통해 교환한 후 입장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터넷 예약 후 당일 관람을 위해서는 1시간 전에 미리 예매를 해 두어야 합니다. 미리 본인이 이용할 시간을 확인하고 최소 1시간 전에 예매하는 것 잊지 마세요!


원활한 감상을 위해 입장 전에 짐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외투 등을 넣어두고 이용하면 불편하지 않게 내부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 입장하면 어두우니 처음에 적응될 때 까지는 조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가 12가지 주제 별로 나뉘어져 있어 빛과 사운드가 조화된 웅장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공간

  1. 빗방울을 형상하는 조형물과 소리, 그리고 시간마다 불빛 색상이 변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2. 천둥과 번개를 형상화한 공간에서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현실감 있는 구성으로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3. 출구와 이어져있는 '가든' 전시관에서는 30분마다 명화 작품들과 자연이 함께하는 전시가 진행되어서 30분 간은 앉아서 평온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을 나오면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감명 깊게 본 장면이나 명화, 실용적인 물품이 있다면 구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엽서, 포스터 외에도 수제비누나 마그넷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강릉 경포호 주변 가볼 만한 관광지 아르떼뮤지엄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관동팔경이 있는 강릉이라는 지역적 위치에 맞에 밸리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아르떼뮤지엄의 전시는 상당히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고, 향도 맡고, 소리로도 들을 수 있는 전시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점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강릉 여행하신다면 아르떼뮤지엄 전시 관람 후 경포호 산책을 하는 코스로 매우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